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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Felix)의 주방장인 오렐리 알트마리(Aurélie Altemaire)는 흠잡을 데 없는 요리 실력과 탁월한 창의성으로 유명한 뛰어난 셰프입니다. 프랑스 출신인 오렐리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핵심 직책을 포함하여 3개 대륙의 주방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오렐리는 르 클로비스(Le Clovis), 라 브레지에르(La Braisière), 에피큐어(Epicure) 등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전문적인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2년간 미국에 체류하며 로스앤젤레스의 로랑제리(L'Orangerie)에서 조리장 등의 직책을 맡으며 실력을 갈고 닦았습니다. 유럽으로 돌아온 후에는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인 라틀리에 드 조엘 로부숑(L'Atelier de Joel Robuchon)에 수석 셰프로 입사해 9년 동안 근무하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오렐리는 아코르 S.A.(Accor S.A.)의 주방장으로 임명되면서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런던에 위치한 보칸 37(Bokan 37)의 오픈을 총괄한 후 아시아로 진출해 현재 오디세(Odyssée)로 새롭게 탈바꿈한 39 브이(39 V)의 총주방장직을 맡았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그녀는 자신의 역할에 엄격한 기준과 혁신적인 예술성을 적용하여 2023년 1월, 전설적인 그랜드 담(Grande Dame)의 펠릭스(Felix) 레스토랑을 지휘하게 되었습니다.